사이드버튼
top

최근본상품
(0)

현재 위치
  1. 게시판
  2. MAGAZINE

MAGAZINE

MAGAZINE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리빙센스] 개그맨 서경석의 쉼이 있는 아파트
작성자 코니페블 (ip:) 추천하기
평점 0점





벽을 허물어 소통의 공간으로!

개그맨 서경석의 쉼이 있는 아파트

[출처: 리빙센스 2020년 9월호 ]





TV와 라디오, 개인 유튜브 방송까지 종횡무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개그맨 서경석. 집에서는 엄마 품 같은 힐링을 얻고자 편안한 공간을 완성했다.








집에 들어오는 순간 따뜻함이 느껴지는 엄마 품 같은 집을 원한 서경석 씨. 

크림 톤의 벽은 던-에드워드페인트의 제품으로 칠했다.







‘ㄷ’자 주방은 거실, 다이닝 공간, 서재 모두와 연결된 중심 공간이다. 

식구들과 소통하며 요리를 할 수 있어 유다솜 씨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다.


개그맨 서경석 하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육군사관학교에 수석 입학한 이후, 다시 공부해 서울대학교에 입학, 이후 개그맨이라는 전혀 다른 분야에 도전해 큰 활약을 펼쳤다. 최근에는 다이어트 3개월 만에 22kg 감량에 성공했으며, 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경석TV>에서는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 중임을 밝히기도 했으니, 그에게 도전은 즐거운 놀이 같은 것 아닐까? 그런 그가 7년간 살아온 아파트를 대대적으로 리노베이션했다. 결혼 후 10년간 묵묵히 내조해온 아내 유다솜 씨와 토끼 같은 딸 지유를 위한 일이자 그의 도전을 위한 든든한 휴식처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유다솜 씨가 안방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화장대 겸 책상을 만들었다. 

붙박이장과 화장대는 한샘 제품, 벽지는 개나리벽지, 바닥은 지복득마루, 커튼은 한올C&D, 헹어는 윤성가구.






유다솜 씨가 딸 지유를 출산했을 때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그림을 침실에 걸어두었다. 캔버스에 그려진 노란색 문이 가족의 새 출발을 알리는 듯하다. 스탠드 조명은 까사인루체.






서경석 씨의 유튜브 영상 편집과 유다솜 씨의 강의 준비가 이루어지는 서재. 

책상과 의자, 서랍장은 모두 한샘 제품이다. 벽시계는 조지 넬슨.








지유를 위해 준비한 귀여운 침실. 지유가 좋아하는 토끼 캐릭터를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가구는 모두 로리에갤러리의 아델 라인.






벽과 가구 모두 화이트 톤으로 맞춰 따뜻한 느낌이 나는 지유의 공부방. 

가구는 모두 코니페블, 책상 앞 타공판은 에이치바이엔지.




웃음꽃은 소통에서부터

서경석 씨는 아내인 작가 유다솜 씨를 위한 갤러리 같은 집을, 자신을 위한 편안한 집을 원했다. 이에 인테리어를 담당한 박지현 디자이너는 벽으로 막혀 있던 거실과 주방을 터서 소통이 가능한 가족 공용 공간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50평이 넘는 집인데도 벽으로 막혀 있어 답답했어요. 쓸데없이 방마다 전실이 있어 독립적인 공간은 많았지만 소통하기가 어려웠죠. 세 식구에게 맞지 않는 구조로 버리는 공간이 많았어요. 채광마저 막고 있었고요”라며 개조 포인트에 대해 언급했다.


주방 벽을 털어 거실과 창밖 뷰가 한눈에 담기게 했더니 유다솜 씨가 제일 싫어했던 주방이 이젠 가장 애정하는 공간이 됐다고. “예전에는 혼자 고립되어 일하는 기분이었는데, 지금은 남편, 아이와 함께 요리하는 기분이 들어요. 남편도 만족스러운지 함께 요리하는 걸 즐기고 집에도 일찍 들어오는 편이에요.”


서경석 씨도 같은 생각이다. “이전에는 함께하고 싶어도 주방이 좁아서 엄두가 안 났는데, 지금은 제가 더 요리를 하고 싶어요.” 주방까지 탐내는 열정의 아이콘 서경석 씨는 1년 전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다. 영상을 직접 기획하고 편집할 만큼 애정을 갖고 있다.


일주일에 1~2개씩 꾸준한 업로드를 통해 1년 만에 190개의 영상과 10만 명에 가까운 구독자를 만들었다. 매일 하는 편집 작업을 위해 드레스 룸을 서재로 개조했는데 서재에서 그가 일을 하는 동안에도 주방에 있는 아내와 소통할 수 있도록 서재 문을 오픈형 폴딩도어로 설치했다. 부부가 모두 만족하는 공간은 그렇게 완성될 수 있었다.







기사링크 : https://www.smlounge.co.kr/living/article/46168



첨부파일 20201125-01.jpg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